"축구에서는 끝이라는 것이 없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말이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경기에서 5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90을 기록, 목표로 삼은 '승점 100'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경기 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시즌 내내 보여줬던 수준의 경기를 펼쳤다"며 흡족해했다.
올 시즌 내내 '1강'을 지킨 맨시티는 일찌감치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자칫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 과르디올라 감독은 "축구에서는 '끝'이라는 것이 없다. 반드시 계속해서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도록 선수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EPL 출범 후 사상 첫 '승점 100'은 물론이고, 한 시즌 최다승 기록에도 도전한다. 종전 기록은 지난 시즌 첼시가 쓴 30승이다. 더 나아가 2009~2010시즌 첼시가 쓴 한 시즌 최다골(103) 기록도 정조준한다. 맨시티는 올 시즌 34경기에서 98골을 폭발하며 29승3무2패를 기록 중이다.
그는 "팬들과 함께 좋은 기분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웨스트브롬위치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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