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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디스는 지난 21일 2군에 다시 내려갔다. 개막 후 두번째 2군행. 잔인하게까지 느껴지지만, 지금까지의 성적을 놓고 보면 어쩔 수가 없다. 1할 초반대 타율에 허덕이던 파레디스는 지난 9일 시즌 처음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군에서 부담 없이 타격 페이스를 찾아오라"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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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과 관계자들 모두 파레디스가 잘해주길 바란다. 파레디스는 스프링캠프부터 쾌활하고 착한 성품으로 팀 동료들과 빠르게 친해졌다. 구단 직원들 역시 "성격이 워낙 좋으니 잘했으면 좋겠다"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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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파레디스를 2군에 두번째로 내려보내면서 "당장 퇴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동료들의 응원을 받고있는 '위기의 남자' 파레디스는 반전을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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