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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무한(감우성)은 안순진(김선아)의 뜻에 따라 신약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간호사에게 툴툴거리는 손무한에게 안순진은 "AB형이었어요? 곧 생일이네. 생일날 뭐하고 싶어요?"라는 질문을 쏟아내며 "생각해보니까 모르는 거 투성이야. 앞으로 1개월, 아니 6개월간 속성으로 얼른 얼른 알아가요, 우리"라며 애틋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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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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