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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24일 공식기자회견에서 이달 초 맨시티와의 8강전에서의 서포터들이 상대 버스를 훼손시키는 등 과열된 분위기가 재발할까 경계했다. 팬들을 향해 상대 팀을 향한 각별한 존중을 당부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맨시티전처럼, 아니 그보다 더해도 좋다. 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우리가 상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리스펙트(존중)을 보여주길 부탁드린다. 우리는 전세계를 통틀어 최고의 분위기로 공인받은 훌륭한 축구클럽이자 독보적인 축구가족이다. 그러니 상대 버스에 뭔가를 던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AS로마가 받아야할 존중을 보여달라. 우리는 피치위에서는 적이지만 나는 그들에게 리버풀 사람들, 이 도시, 우리 클럽의 정신이 얼마나 멋진지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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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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