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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까지는 단 1안타만 허용하며 이렇다할 위기도 없었다. 하지만 5회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박기혁에게 이날 두번째 안타를 허용했고 2사 후 강백호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2사 1,3루가 됐다. 후속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까지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를 만들어준 김원중은 윤석민에게 3구 141㎞ 직구를 던졌지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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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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