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 라미란과 충무로 샛별로 떠오른 이성경이 영화 '걸캅스'(가제) 출연을 나란히 확정지었다. 영화 '걸캅스'는 전설적인 에이스 형사였지만 결혼 후 민원실 내근직으로 일하게 된 미영(라미란)과 사고 치고 민원실로 발령 난 초짜 형사 지혜(이성경)가 만나 우연히 범죄 사건을 쫓게 되는 코믹액션수사극.
극중 라미란은 과거 기동대 에이스였으나 결혼과 출산으로 꿈을 접고 경찰서 민원실 주무관으로 일하는 형사 '미영'을 연기한다. 이성경은 꿈에 그리던 강력반 형사가 됐지만 의욕 과다로 잇단 사고를 친 후 민원실로 발령난 초보 형사 '지혜' 역을 맡았다.
영화는 두 사람이 우연히 범죄사건에 휘말리며 합심해서 범인을 소탕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다. 라미란과 이성경은 서로 티격태격 하는 사이지만 범인 검거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의협심을 발휘하는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며 수사 과정에서 선보일 두 배우의 찰진 액션도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은 장편 '장기왕: 가락시장 레볼루션'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 구축과 신선한 코미디 감각을 인정 받은 신예 정다원 감독이 맡았다. 영화 '걸캅스'(가제)는 추가 캐스팅을 확정 한 후 올해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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