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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출신 공격수 살라에게 '친정팀' AS로마전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살라는 AS로마에서 2015~2016, 2016~2017시즌 2시즌간 34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여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후 리그 33경기에서 31골을 터뜨렸다. 리버풀의 리그 3위,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끄는 최고의 활약속에 23일 PFA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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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팀의 우승은 개인의 어떤 영예보다 훨씬 오래 기억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시즌 초부터 우리는 그렇게 생각해왔다. 그리고 그 목표에 가까이 왔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우리는 리버풀을 위해 해낼 것이다. 매우 특별한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경기전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다. 더 이상 말로 하지 않겠다"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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