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러브게임' 그룹 솔리드가 복귀 심경을 전했다.
24일 SBS파워FM '박소현의러브게임'에는 21년만에 재결성한 그룹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20년전 솔리드가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로 '가요톱텐'에서 첫 1위를 차지할 당시의 음성이 방송됐다. 박소현은 "21년만에 돌아온 레전드 솔리드다. 감격스러운 순간"이라고 소개했다.
박소현은 "SBS에서 라디오를 한지 10년이 넘었다. MBC 얘기를 할일이 거의 없다"면서 "그런데 솔리드는 MBC에서 'FM데이트'를 할 때 만나고 처음"이라고 웃었다.
이준은 "말하는게 굳었다. 지금은 김조한씨가 가장 한국말을 잘한다"며 민망해했다. 그는 솔리드를 대표하여 전세계를 향해 영어 인사도 건넸다.
박소현은 "김조한씨는 1년에 한번 정도는 봤는데 이준씨는 20년만에 처음"이라며 "은행원, 주유소 한다는 얘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준은 "부동산 사업을 했다. 솔리드 할 때부터 부동산 일에 관심이 있어서 20년 넘게 꾸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사실 이사장님이라고 불러야한다"고 거들었다.
이준은 "사실 잘된게 맞다"고 웃으며 "취미로 한다기보다, 마음이 맞고 시간이 맞아서 다 같이 함께 하게 됐다"고 답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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