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프로미의 가드 김현호(30)가 가정을 꾸린다.
김현호는 오는 29일 오후 12시30분 라마다서울호텔 신의정원에서 신부 김은정(32)씨와 화촉을 밝힌다. 원주 장애인복지관에서 군 복무를 했던 김현호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하던 김은정씨를 만나 봉사 활동을 하며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현호는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챙겨준 신부에게 항상 고맙다. 시즌 중이라 결혼 준비를 같이 못한 게 가장 미안하고 아쉬웠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0박12일 동안 스페인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와 원주에서 신혼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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