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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년원 보호 청소년들에게 '결코 포기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이만수 전 감독은 "대구 소년원에서도 느낀 거였지만 춘천 소년원 청소년들도 어른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이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가느냐는 종이 한 장 차이의 관심이다"라며 "내면의 상처가 크겠지만 나의 강연, 티볼 게임, 햄버거 선물 등을 통해 이 아이들의 내면을 조금이나마 변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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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라이온즈 투수 전병호는 "이만수 감독님과 대구 소년원에 이어 두 번째 소년원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소년원 청소년들이 집중해서 티볼하는 모습을 보니 야구 후배들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 직업 선수들도 아닌데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고 싶었다. 앞으로 이만수 감독님과 함께 이런 나눔 활동을 적극 할 예정이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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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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