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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현은 지난 2006년 LG에 2차 2라운드 11순위로 입단했으나 1군에서 던지지 못했고, 2014년 NC에서 불펜 요원으로 1군에 데뷔했다. 올해까지 총 205경기에 나섰는데 선발은 한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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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 감독은 "선수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다. 본인이 힘들다고 하면 못할 것"이라고 하면서도 "우리로선 선발을 준비시켜야 한다. 원종현도 준비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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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중간계투로만 던지면 강하게 뿌리기만 한다. 하지만 선발로 나오면 100개는 던져야 하기 때문에 공도 다양하게 던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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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현은 지난 21일 화성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8회말 마지막 투수로 나와 2이닝을 2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두번째 등판인 25일 두산 베어스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선 선발로 나와 3이닝 동안 48개의 공을 뿌리며 2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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