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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무한의 생일 다음 날 잠에서 깬 안순진은 손무한을 향해 "굿모닝"이라고 속삭였다. 그러나 손무한은 눈을 뜨지 않았다. 안순진은 겁에 질려 손무한을 깨웠다. 그제서야 눈을 뜬 손무한은 "굿모닝"이라고 인사했고 안순진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리고 "우리의 평범한 하루가 또 시작됐다. 그는 살아있다"는 덤덤한 안순진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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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키스 먼저 할까요'는 이러한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감우성과 김선아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고, 어른들의 리얼한 멜로라는 소재 또한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키스 먼저 할까요'는 미니시리즈 마의 장벽이라 불리는 1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월화극 부동의 1위로 승승장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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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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