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음 한 뜻이 된다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단 50일.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이 '하나된' 응원을 부탁했다.
태극전사들을 이끄는 신 A대표팀 감독도 긴장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신 감독은 25일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와 선수들 마찬가지겠지만, 매일 하루하루 긴장하면서 지낸다. 주말과 수요일 경기에서 선수들의 부상 없기를 바라며 체크한다. 부상 선수는 어떻게 빨리 회복시킬 것인가에 대해 신경이 많이 곤두서 있다"고 말했다.
월드컵은 전 세계의 '축구 축제'인 만큼 팬들의 응원을 요청했다. 신 감독은 "우리 축구 선수단만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축구 팬과 국민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축구팬 국민이 붉은 악마가 돼 러시아 나가 있는 축구 전사들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해주시면, 국민 모두가 바라는 16강 이상 성적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하나로 응원해 주시면 상당히 감사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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