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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9주년 특집 녹화를 진행했다. 초심을 찾겠다는 의미로 실력파 인디가수들을 대거 출연시킨 점이 인상적이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은 9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보통 '특집'으로 프로그램을 꾸리는 경우 대형 스타들을 초대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하지만, '스케치북'은 달랐다. 인기에 상관없이 실력 있는 뮤지션들에게 무대를 선보일 기회를 주고 인재를 발굴해 음악 시장의 풍성한 발전을 돕자는 취지를 살리겠다는 '초심'이 살린 것.
타이틀은 '너의 이름은'으로 꾸며졌으며 가수 정승환, 양다일 선우정아, 오존, 아도이(Adoy), 소란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009년 4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가수들이 가장 출연하고 싶어하는 뮤직토크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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