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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K리그 22개 구단 산하 66개 유소년 클럽(U18, U15, U12)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9개 부문, 68개 영역에 대해 비교, 평가를 실시한다. 세부 평가 기준은 129개로 뉘며, 결과가 정량화 된다. 단순히 평가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연맹은 종합 보고서와 함께 개선점을 각 구단에 전달한다. 컨설팅이 포함된 시스템이다. 장기적으로 구단이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유소년 클럽을 운영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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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단이 비전과 철학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기적인 승리보다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운영 철학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조직 내 인원 확충도 절실하다. 현재 유소년 클럽에는 평균 2명 이하의 인력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 훈련장, 경기장, 클럽하우스 확보 등도 중요 과제다. '연령별 대회'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중학교, 고등학교 단위로 대회가 열리다 보니, 1~2학년들은 뛸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이는 선수 개인 능력 향상과 직접적 연관이 있다. 연맹 관계자는 "대부분의 1학년들은 경기를 아예 못 뛴다. 연령별 대회를 하는 게 가장 좋다. 협회에 계속해서 요청하고 있는 부분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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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단의 자발적 참여가 우선이다. 여기에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확실한 보상 체계가 필요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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