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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전반 서울 샛별 조영욱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동점골과 역전골을 몰아쳤다. 전반과 후반이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이지남이 동점골, 유고비치가 역전골을 터트렸다. 유상철 감독은 2012년 대전 감독 시절, 황선홍 감독(당시 포항)과의 대결에서 1무1패를 기록했었다. 6년만의 사령탑 대결에서 처음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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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은 고려대 재학 중 조기 프로행을 결심했고, FC서울을 선택했다. 조영욱은 지난해 FIFA U-20 월드컵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승우 백승호의 이름값에 가려졌지만 조영욱은 최전방에서 폭넓은 움직임과 재치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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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선제골을 뽑고 공격의 고삐를 조였지만 전반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에반드로의 헤딩슛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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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후반 안델손 조영욱 에반드로를 차례 대로 빼고 대신 윤승원 박주영 코바를 교체 투입했다. 전남 유상철 감독은 후반 김영욱 한찬희 토미를 투입 맞대응했다.
광양=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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