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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연우는 클럽에서 발렛파킹을 하던 중 철순(이상이)의 부탁으로 재벌2세 박준표(이이경)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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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준표를 돈을 걸고는 그의 기억력을 테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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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우는 "내가 이런 자리 부르지 말랬지?"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박준표는 "솔직히 그런 재주 있으면 뭐하냐? 앞으로 딱히 써먹을 데도 없다"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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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하연은 "착한 것은 만들어도 악한 것은 만들지 말라고 했는데 우리 고객님 기분 어떻게 풀어드려야 하냐. 수임료 이야긴 뭐야?"라고 물었다.
최강석은 "조의원이 장학증서 기부했어"라고 말했고, 강하연은 "의도는 좋았지만 블러핑 할 때야?"라며 조심하라고 했다.
그러자 최강석은 "알잖아. 내가 선배 모욕하는 거 절대 안 참는 거. 나 같은 파트너가 또 있겠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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