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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경기에서 선발투수들이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가며 안정감 넘치는 로테이션을 유지했음에도 이 기간 성적은 4승5패로 기대치를 채우지 못했다. 대부분 타자, 야수들의 부진 때문이다. 이날 넥센이 결승점을 내준 것은 1-1이던 6회말 수비에서 나온 실책 때문이었다. 무사 1,2루에서 김현수의 2루수 땅볼을 더블플레이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유격수 김하성의 1루 송구가 원바운드로 뒤로 빠지면서 2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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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의 주인공들인 선발 5명은 호투하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 기간 넥센 선발진의 합계 성적은 3승4패, 평균자책점 2.11이다. 선발승의 행운을 누린 투수는 브리검(19일 NC 다이노스전), 신재영(20일 한화 이글스전), 그리고 에스밀 로저스(22일 한화 이글스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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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현재 주축 타자인 서건창과 박병호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이다. 두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러 가지 타순을 쓰고 있지만 매 경기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9경기에서 넥센 타자들이 기록한 타율과 홈런은 2할4푼과 5홈런이다. 경기당 득점은 3.67득점이다. 대부분의 공격 수치가 시즌 평균을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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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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