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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전히 8위로 처져있다. NC는 올 시즌 연패를 거듭하고 있다. 개막 후 7경기에서는 6승1패 승률 0.857을 기록하며 단독 1위였지만, 이후 성적이 쭉쭉 떨어졌다. 4월들어 치른 20경기에서는 5승15패로 전체 꼴찌다. 지난 5일 삼성전부터 15일 SK 와이번스전까지는 팀 최다 기록 타이인 9연패에 빠지기도 했고, 1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가까스로 연패를 끊고 2연패를 기록한 후 다시 5연패에 허덕였다. 투타 성적 모두 1군 진입 이후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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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결과다. 하지만 그동안 NC는 선발 야구와는 거리가 먼 팀이었다. 늘 외국인 투수들은 잘 뽑아왔다. 지난해까지 5시즌 동안 뛴 에릭 해커를 비롯해 제프 맨쉽, 재크 스튜어트, 찰리 쉬렉 등 모두 평균 이상의 몫을 해준 선수들이다. 올 시즌에는 왕웨이중이 5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했지만, 그외 선발 투수들이 기대 이하의 활약을 하면서 전체적인 불펜 과부하로 이어졌다. 베렛도 삼성전 이전까지 퀄리티스타트가 한차례도 없었고, 이재학 최금강 구창모 등 국내 선발들이 합작한 선발승이 단 2승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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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역시 궁극적으로 선발야구를 해야한다는 것은 일찍부터 알고 있었다. 그동안은 워낙 불펜진이 좋고, 강한 타선 덕분에 국내 선발들이 주춤해도 밀어부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막다른 길에 몰렸다. 더 느린 호흡으로 정답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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