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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는 지난 5일 방송된 1차 공연 '봄이 온다'에 이은 두 번째 방송으로, 남측 단독 공연이었던 '봄이 온다'와는 달리 남북 합동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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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의 최효성과 사회를 맡은 서현은 평양 관객들과 다시 한 번 인사를 나눴다. 서현은 "두번째로 인사드리게 돼 반갑다. 열렬히 뜨겁게 환영해준 평양 시민 분들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우리는 하나"라고 함께 말하며 공연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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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윤연선의 1975년 곡 '얼굴'을 창법이 다른 남북의 가수들이 서로 목소리를 맞추려고 배려하며 준비했다. 네 가수의 애절한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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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때 삼지연관현악단이 불렀던 'J에게'를 이번에는 원곡가수인 이선희와 북측의 대표가수 김옥주가 듀엣으로 무대를 꾸몄다. 두 가수는 공연 전날 처음 만나 밤늦게까지 호흡을 맞추었다고. 김옥주와 손을 꼭 잡고 완벽한 듀엣무대를 선보인 이선희는 "(김옥주가)노래하는 눈빛에서 저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느껴저서 감사한 마음으로 불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윤상이 예술 단장 겸 음악감독을 맡았고 가수 조용필, 최진희, 이선희, 서현(소녀시대), 알리, 백지영, 레드벨벳, YB, 정인, 강산에, 김광민 등 11팀이 참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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