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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김태훈 분)은 진태(장용 분)를 찾아가 현주의 딸 나윤의 MRI 검사를 제안한다. "엄마가 샛별이 걱정 안 하게" 검사를 한다는 석준의 말에 샛별은 "살려주세요 우리 엄마"라며 석준의 손을 붙잡고 눈물을 쏟아냈다. 현주를 생각하는 샛별이의 애틋한 마음이 눈물샘을 자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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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석준은 샛별의 MRI 사진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석준은 "내 착각 때문에 더 살 수 있는 환자가 죽어 나간 겁니다"며 그 길로 현주를 찾아갔다. 석준은 "현주씨의 종양만 봤지 병의 원리를 보지 못했다"며 말했지만 현주는 샛별이의 상태를 물었다. 석준은 "아주 작은 같은 점"이라며 둘러댔지만 현주는 "샛별이가 자라는 만큼 혹도 같이 커지는 거예요?"라며 물었다. "미안해요"라며 수긍하는 석준을 보고 현주는 눈시울을 붉혔다. 석준은 샛별이 자라면 암세포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며 자신을 믿으라고 말한다. 나아가 석준은 "죽기 전에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다는 그 소원, 그 소원이 현주씨 머리 속의 종양을 자라지 못하게 한다"며 "사랑하는 사람만 있다면 암세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며 현주에게 희망을 주려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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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혜는 패션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부지를 보러 다니는 등 도영과의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바. 다혜는 자신의 모든 걸 잃게 될 수 있다는 불안과 도영에게 버려질 수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여 오열했다. 이에 다혜 앞에 레이몬드라는 걸림돌이 새롭게 등장하며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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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 등에서는 "다혜 과거 충격적이다. 유부녀였다니" "석준 완전 키다리 아저씨네" "현주랑 샛별이 너무 짠하다. 현주가 살면서 샛별이도 살기를!" "도영아 어서 현주에게 가줘", "오늘 많이 슬프네요. 현주가 꼭 행복해지길..", "장쌤 현주 좀 살려주세요!" 등 호평이 이어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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