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국에서 준공된 주택이 15만5000호에 육박,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주택 준공 물량은 15만4753호로, 2005년 입주물량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로 나타났다.
1분기 수도권의 준공물량은 7만3172호로 작년 대비 54.4% 급증했고, 지방도 38.5% 늘어난 8만1581호로 집계됐다.
3월 주택 준공물량은 전국 4만2163호로 작년 동기에 비해 26.0% 늘어났다.
수도권은 1만6780호로 작년보다 18.1% 증가했고 지방은 2만5383호로 31.8% 늘었다.
3월 서울의 공동주택 분양물량은 4811호로 작년 동기 대비 98.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2만3811호)는 같은 기간 104.7% 늘었고, 인천(5326호)은 무려 1902.3%나 증가했다.
이에따라 수도권의 분양실적은 작년보다 137.0% 급증한 3만3948호를 기록했다.
반면 지방의 분양물량은 1만1094호로 작년보다 4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3월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4만5042호로 작년 동기 대비 29.7% 증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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