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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올해 총 50명의 마주(馬主)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개인마주, 조합마주, 법인마주 등이다. 지난해 최초로 시행한 교차마주등록도 시행한다. 교차등록 마주는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부산경남 마주로 등록된 자도 서울 마주로 활동이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통합 마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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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주 모집에서 눈여겨 볼 점은 신규마주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경제적 요건이 완화됐다는 점이다. 개인마주의 경우 기존 재산세 400만원 이상이던 조건이 300만원 이상으로 낮아졌다. 또한, 말산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농축산 단체의 마주 등록요건이 완화되었다. 지원자격을 기존 농협중앙회 회원조합에서 농협, 축산, 수협 중앙회 회원조합으로 확대하고, 요구되는 자기자본 규모도 50억원 이상에서 20억원 이상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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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는 본래 '왕들의 스포츠'고 불리며 마주들의 문화로부터 파생된 정통 대중레포츠이다. 마주의 자긍심과 명예를 지켜나갈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마주로서의 감동과 혜택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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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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