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롤러경기장에서 '제3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피드)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 대학부 결과에 따라 오는 10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2018 FISU 세계대학롤러선수권대회에 파견되는 대학부 대표 선수단이 결정됐다. 남자대학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양승혁(강원 가톨릭관동대학교)를 포함해 남자 4명, 여자 4명 등 총 8명의 선수를 파견한다.여자일반부는 안이슬(충북 청주시청)이 T3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으로 MVP에 선정됐다. 안이슬은 2종목 모두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 단거리 최고의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남자일반부는 김진영(경북 안동시청)이 5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MVP에 선정됐다. 김진영은 1,000m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다음 달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전망을 밝게 했다.한편, 4월 29일에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다. 롤러(스피드) 종목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금 3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하며 한국의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스피드 종목으로 로드 E20,000m 종목이 포함되어 남녀 모두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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