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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남은 시간은 48일. 태극전사를 이끄는 신 감독은 월드컵에 나설 옥석 가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신 감독은 다음달 14일 예비명단을 발표한다. K리그와 일본 J리그 현장을 돌며 선수단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머릿속은 80% 이상 정리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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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80% 이상 퍼즐이 맞춰진 가운데 관심을 끄는 것은 부상 혹은 경기력 난조를 보이는 '대표팀 붙박이'의 선발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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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경기력 저하. 그러나 이들의 필요성과 활용도 만큼은 신 감독이 가장 잘 알고 있다. 특히 이청용의 월드컵 경험은 큰 자산이다. 신 감독이 여론의 부담을 안고도 이들의 합류 가능성을 열어둔 이유다. 그는 "(선발에) 부담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렇지만 우리팀이 잘 되기 위해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감독으로서 내 머리에서 구상하고 있던 것을 포기하면서 잘못됐을 경우 후회가 더 크다.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면 뽑을 수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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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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