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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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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피해자의 아들이자 한재이의 오빠인 길무원은 어린 시절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모범생으로 자라서 검사가 됐다. 일할 때의 길무원은 범죄자들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으며 카리스마와 냉철함을 겸비한 완벽한 인물이다. 하지만 집에서의 길무원은 동생 한재이를 끔찍이 아끼는 다정한 오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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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외모부터 성격까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길무원과 윤현무. 공개된 사진 속 길무원과 윤현무는 과거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180도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학창시절 길무원(정유안 분)과 윤현무(김상우 분)은 서로에게 불꽃 튀는 눈빛을 발산하며 기싸움을 벌이며 대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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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라운관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로 눈도장을 받은 윤종훈과 김경남이 각각 길무원과 윤현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어서 캐릭터 컷 공개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오는 5월 1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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