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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승리를 지켜내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지난해 월드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고 2018년 평창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팀을 상대로 경기 종반까지 접전을 펼치며 좋은 내용을 보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 하다. 2018 IIHF 월드챔피언십을 겨냥해 4주간 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독일은 이날 한국전에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리온 드라이사이틀(23·에드먼턴 오일러스)과 노장 디펜스 데니스 자이덴버그(37·뉴욕 아일랜더스)를 비롯한 정예 멤버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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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브라이언 영(대명)의 러핑 페널티로 수적 열세에 몰린 2피리어드 4분 37초에 아이젠슈미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9분 28초에 브락 라던스키(한라)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라던스키로부터 퍽을 받은 조민호가 날린 샷이 상대 골리에 리바운드된 것을 문전 쇄도한 라던스키가 세컨 샷으로 마무리했다.기세가 오른 한국은 14분 4초에 박진규가 단독 찬스에서 재치있는 백핸드 샷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3-1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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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리어드 초반 수세에 몰렸던 한국은 4분 55초께 안진휘(상무)가 상대 골리와 1대 1로 맞서는 좋은 찬스를 잡았지만 파이브 홀(골리 다리 사이 공간)을 노린 슈팅이 티모 필마이어에 걸리며 추가골로 연결되지 못한 것이 아쉬웠고 9분 26초에 야신에게 동점골, 15분 52초에 세바스티안 우비라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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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18 IIHF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에서 캐나다, 핀란드, 미국, 독일, 노르웨이, 라트비아, 덴마크와 격돌하며,승점 6점 이상을 올려 내년 월드챔피언십에 잔류한다는 목표다. A, B조 각각 8개 팀씩 총 16개 팀이 출전하는 IIHF 월드챔피언십은 조별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고,각 조 최하위 팀은 내년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로 강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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