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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는 2014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스윙이 자리가 안 잡혀 고생을 했었다. 그런데 최근 고향 선배이자 내게 골프를 권유했던 KPGA 투어프로 이정권(29) 형의 도움을 받아 많이 좋아질 수 있었다.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이번 우승으로 앞으로 잘 풀릴 거라는 느낌이 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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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한 바 있다. 아쉽게 컷 통과에는 실패했지만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6.883야드로 장타 부문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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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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