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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성남의 뒷심은 무시무시했다. 안양이 골을 넣을 때마다 또박또박 따라잡더니 기어이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김신철에게 페널티킥골을 허용했지만 알렉스가 실축하며 성남이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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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안양의 공세가 거셌다. 후반 18분 정재희의 도움을 이어받은 알렉스가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남기일 감독은 후반 22분 이지민 대신 주현우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과감한 교체는 신의 한수였다. 후반 37분 주현우가 오른발로 짜릿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후반 41분 왼발의 해결사 문상윤의 결승골이 터졌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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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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