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뛰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잔류를 예상했다.
살라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47경기에서 43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에는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등 다른 빅클럽에서 영입을 노릴 정도가 됐다. 다만, 리버풀은 살라의 잔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몸값이 상승했기 때문에, 살라의 이적은 더욱 쉽지 않아 보인다. 파브레가스는 라디오 '카데나 코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의 상황을 보면, 살라 영입을 제안할 수 있는 팀이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리버풀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이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리버풀과의 계약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파브레가스는 "리버풀이 살라를 쉽게 안 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최소 올해는 살라가 떠나는 걸 보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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