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로서 득점왕은 당연히 목표 삼아야 한다. 출전시간이 더 보장된다면 타이틀 노려볼 만하지만…"
마흔번째 생일에 수원전 승리의 축포를 터뜨린 이동국의 공격본능은 여전했다. 1979년 4월 29일생 이동국이 29일 K리그1 10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 후반 교체 투입돼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리며 2대0승리를 이끌었다. 벌써 시즌 5호골이다. 식을 줄 모르는 원샷원킬의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동국은 "생일 무렵에 경기에 나선 적이 많았는데, 좋은 기억이 있는 것같다"며 웃었다. 작년보다 빠른 페이스로 5호골을 터뜨렸다. 득점왕 도전 목표에 대한 질문에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아래는 이동국과의 일문일답이다.
-벌써 5골이다. 올시즌 골 목표는
작년에 비해 출전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슈팅하나하나 못넣었을 대 아쉬움이 더크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은 찬스를 잡고 더 많은 골을 넣어야했는데 공격진이 부족했던 데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충분히 기회가 올 것이라 믿으며 준비하고 있다.
-득점왕 경쟁도 생각하고 있는지
(웃음)스트라이커로서 득점왕에 대한 목표를 갖고 경기해야겠지만 찬스 하나에 반드시 골을 넣어야하면서도 쉽게 안되기 때문에 출전시간이 보장된다면 타이틀 노려볼 만하다. 하지만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팀이 이기는데 중점 두면서 경기하고 있다.
-다른 종목 나이가 들어 활약하는 선수들에 대한 생각은?
팀에 베테랑선수 ,스포츠에서 베테랑선수 활약에 대해 마음속으로 응원한다. 남들이 모르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다.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서 그 자리에 있다. 그 선수들을 지지하고 존경한다.
-300승은 후배들이 해야한다고 했는데, 선수생활에 대한 시점을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감독님의 300승을 옆에서 하기는 버거울 것같다. 김민재 선수 오늘 해외 오퍼 이야기가 나왔는데 민재는 맨체스터 아니면 안간다고 하더라. 그정도로 자신감이 있다. 젊은 선수들의 전북이 돼가고 있다. 감독님 곁에서 많은 승리을 도와드릴 것이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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