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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과 유희관은 2015년 통합우승과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 지난해 준우승의 주역이다. '판타스틱4'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외국인 선발 못지않은 좋은 활약을 선보였었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서는 완전히 딴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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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역시 이름값에 걸맞지 않다. 6경기에 1승3패-7.39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이닝이터'지만 올해는 퀄리티스타트를 단 1번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5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했다.선발 3연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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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태형 감독은 아직 이들에 대한 믿음을 거두지 않고 있다. 그동안 팀에 해준게 있는 투수들이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26일 SK전에서 장원준을 빨리 뺀 것은 발목이 안좋기 때문이다. 다른 문제는 없다"며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로테이션을 계속 돌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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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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