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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규는 정원을 오해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용서를 구했지만, 오히려 반감을 사고 말았다. 이에 그는 진심으로 사과를 구하며 "한 선생님이요. 예뻐서 그랬어요. 진심으로"라고 솔직하게 표현해, 정원의 마음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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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지일주는 솔직하고, 자기감정에 충실한 '민규'를 안정적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그는 때로는 배려심이 넘치는 모습으로, 때로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권민규만의 표현법을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이에 지일주가 그려낼 '민규'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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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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