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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여덟 번째 사부 차인표의 '옹알스' 다큐멘터리 제작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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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촬영 준비에 한창이던 차인표는 조감독 이승기에게 "옹알스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열정만큼은 성공이다"라고 답한 이승기에게 차인표는 "저도 이분들이 성공할지 말지 모른다. 도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그래서 그 과정을 기록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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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는 "저도 이제 50이 넘었다. 성공하고 천만영화가 아니더라도 좋은 메시지가 있는 작은 영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는 게 어떨까 싶었다. 지금 약간 방향을 틀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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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이 끝난 뒤 사무실로 돌아온 멤버들에게 차인표는 일과표 중 'Right Now'에 대해 설명했다. 차인표는 "친동생이 6개월을 투병하다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정말 사랑하는 동생이었는데, 사랑한다는 표현을 한 번도 제대로 못 했다. 앞으로는 하고 싶은 말, 만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일을 절대 미루지 말자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와 동침을 건 '차인표를 웃겨라'에 도전했다. 양세형은 차인표의 샴푸 CF를, 육성재는 차인표의 분노 연기를 패러디했다. 이상윤은 선글라스 속에 만화 속 캐릭터 눈을 분장해 '웃프다'는 이유로 1등을 차지했다.
1등은 못했지만 이 날 방송 분당 최고 시청률 11.7%인 '최고의 1분'은 이승기가 차지했다. 이 날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사부 웃기기에 도전한 이승기는 영화 '타짜' 속 아귀 성대모사를 시도해 민망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승기를 살린 것은 정각마다 울리는 차인표의 '푸시업 알림'이었다. 이승기의 아귀 연기 후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알림이 울리자 차인표와 멤버들은 동시에 팔굽혀 펴기에 나섰다. 이승기가 진땀을 흘리며 "또 하나의 흑역사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한 아귀 연기 장면은 11.7%로 이 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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