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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속 박동훈은 평범한 중년을 대변한다. 힘들고 지쳤어도 지켜야 할 가족들이 있기 때문에 묵묵히 버티는 중년 가장들, 그리고 그들이 업고 있는 삶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캐릭터다. 겉보기에 무던해보이는 동훈이지만 사실 그가 보여주는 감정의 폭은 누구보다도 크다. 하지만 자신에게 기대고 있는 가족들을 아프게할 수 없기 때문에 동훈은 자신의 감정을 누르며 살아왔다. 지금까지 변화가 거의 없던 인물이었기에 11, 12회에서 표출한 동훈의 분노와 상처가 더 아프게 다가왔고, 작은 미소가 큰 위로로 다가올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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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로, 한주 결방 후 5월 9일부터 다시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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