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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 결정은 2017년 방한해 '벤허'를 관람한 중국 투자사 관계자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뮤지컬"이라고 극찬하며 NCC가 제작한 뮤지컬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시작됐다. 지난 2월부터 양사가 두 달 동안 세부 사항을 조율한 뒤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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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 유치로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투어 공연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 본부장은 "현재 중화권 투어 공연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대극장 창작 뮤지컬 최초로 일본에 라이선스를 수출했던 '프랑켄슈타인'과 높은 완성도로 국내외 공연계의 관심을 받아온 '벤허'가 중화권에 진출하면 흥행 돌풍과 더불어 한중 문화 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공연 컨텐츠 수출 및 공연 산업 전반에 걸친 합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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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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