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와 안치홍이 1군 엔트리에 올랐다.
KIA는 월요일인 30일 엔트리를 대거 바꿨다. 투수인 임기준과 박정수, 내야수 홍재호, 외야수 이영욱을 2군으로 내리고 이범호 안치홍과 고졸 신인 왼손투수 김유신을 1군에 콜업했다.
사구에 맞아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이범호와 안치홍은 1군 콜업이 확정된 상태였다. 손가락 통증이 사라져 지난 28일 3군 연습경기에서 첫 실전 타격을 했고, 29일엔 이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해 3타석씩을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1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부터 출전하게 된다.
새롭게 올라온 김유신은 2018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유망주다. 계약금 1억4000만원을 받았다. 세광고를 졸업한 김유신은 1m88, 85㎏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140㎞대의 직구에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제구가 안정적이고 경기 운영 능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2군으로 간 임기준 대신 왼손 불펜 투수로 나설 전망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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