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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기량과 안지현은 고등학교 때 치어리더로 데뷔해 가족 및 친구들과의 추억이 별로 없다는 현실에 공감했다. 안지현은 "전 가족들하고 치어리더로서의 얘기 같은 거 잘 안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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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기량은 "우린 그걸 해명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도 아니고 딱 중간"이라며 "치어리더의 현실은 20년 동안 똑같다. 이걸 우리가 깨야된다. 우리 인지도 있는 애들이 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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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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