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종영까지 단 2주를 앞둔 가운데 매회 안방극장을 울음 바다로 만드는 비결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배우들의 진지한 대본 열공이 비결이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이하 '손 꼭 잡고') 측이 촬영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촬영장 구석구석에서 대본을 탐독 중인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해 앞으로의 '손 꼭 잡고'에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한혜진(남현주 역)-윤상현(김도영 역)-유인영(신다혜 역)-김태훈(장석준 역)은 대본과 한 몸이 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네 배우 모두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공부에 몰입하고 있다. 한혜진은 안에서나 밖에서나 대본 공부 삼매경이다. 장소 불문하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한혜진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윤상현은 대본을 뚫을 것 같은 레이저 눈빛을 발사 중. 앉으나 서나 매의 눈으로 대본을 바라보고 있는 윤상현의 모습에서 놀랄만한 집중력이 풍겨져 나와 엄지를 치켜 세우게 만든다. 또한 한혜진-윤상현은 나란히 앉아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있는데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같은 진지한 분위기가 앞으로의 두 사람 호흡에 더욱 관심을 갖게 만든다.
유인영 역시 단 2주를 앞두고 대본에 더욱 집중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 대본의 접힌 페이지들과 잔뜩 붙어 있는 포스트잇에서 그의 철저한 준비성이 느껴져 그가 보여 줄 연기에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이어 김태훈이 대본 연습 중이 모습도 공개됐다. 대본에 고정된 김태훈의 진지한 눈빛에서 연습 중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감정에 빠져 있음이 느껴져 그가 선보일 감정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손 꼭 잡고' 속 배우들은 누구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촬영장 구석구석에서 대본과 한 몸을 이루고 있다. 이에 대해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종영까지 단 2주 남겨둔 만큼, 배우들 모두 더 진지해졌을 뿐 아니라, 감정 몰입이 한층 더 강해졌다"며 "배우들의 놀라운 열정과 집중력 덕분에 더욱 밀도 높은 감정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남은 2주 동안에도 '손 꼭 잡고'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향후 '손 꼭 잡고'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손 꼭 잡고' 매주 수목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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