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엄마가 됐다.
박한별은 30일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한별이 오후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들은 2.67kg으로, 건강한 상태다.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린 바 있다. 당시 박한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보그맘')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될까봐 꽁꽁 숨겨놨던 비밀을 발표할까 한다. 비록 인간이 아닌 로봇이었지만 '엄마'역할을 처음 해봤는데, 신기하게도 캐릭터가 현실이 됐다.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되어가는 예비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한별은 "초기에 촬영기간과 겹쳐서 살짝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가와 저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보내왔고 이제 이렇게 공개도 했으니 많은 분들께 더 축복받고 행복할 일만 남은 거 같다. 하느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에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세상이 전부 달라보이는 신기한 경험들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있다"며 결혼 사실과 임신 사실을 동시에 공개했다.
당시 박한별은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던 상황. 가족행사로 결혼식을 대신했지만, 출산 이후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싶다는 설명도 함께했다. 박한별은 앞으로도 연기 생활을 이어갈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던 바 있다.
박한별은 3년 전 남편과 처음 만나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MBC '보그맘' 촬영 중이던 당시 임신 사실을 알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집중했으며 30일 득남의 기쁨을 누렸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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