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맨유를 그만 둔다면, 후임으로 포체티노 감독이 오면 좋겠다."
맨유 레전드 출신 해설자 개리 네빌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능력을 향한 무한지지를 표했다. 영국일간 미러에 따르면 네빌은 1일(한국시각) 토트넘을 단단하게 이끌어온 포체티노 감독에 대해 호평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그에서 우승해야 하냐고? 그렇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리그에서 우승해야 하냐고? 그렇다. 그들은 우승해야 한다. 구단에서 우승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썼다"고 했다. "훌륭한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가장 많은 예산을 쓰면서 선수들로부터 최고의 활약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한 후 포체티노 감독을 언급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을 보라. 카일 워커, 로즈 최고의 선수는 아니었다. 뎀벨레? 나는 그가 늘 과체중이고 게으르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에릭센은 늘 경기에서 겉돌았지만, 지금은 완전 팀의 중심에 있다. 케인? 포체티노 감독이 처음 왔을 때 프리미어리그에서 서너 골 넣던 선수다. 델레 알리가 지난 2~3년사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라"고 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라고 극찬했다. "나는 무리뉴 감독이 환상적인 감독이라 생각하고, 맨유에서 1년 혹은 2년, 3년 이상 해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바라지만, 만약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면 그때는 포체티노 감독이 그의 후임으로 오길 바란다. 그는 충분히 그럴 만한 자격을 갖췄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만약 포체티노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토트넘 구단에겐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한정된 자원속에서 최대의 능력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감독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네빌은 토트넘이 2014년 6월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쓴 돈이 전체 11위라는 부분을 명시했다. "토트넘은 2억5200만 파운드를 쓰고 2억200만 파운드를 다시 거둬들였다. 이 돈은 사우스햄턴, 레스터시티와 엇비슷하다. 에버턴은 이보다 더 많은 돈을 쓴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서 얼마나 독보적인 일을 해오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수치"라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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