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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윤성빈이 등판할 차례인 2일 KIA전엔 박시영이 선발로 투입된다. 윤성빈은 이제껏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6차례 선발로 나서 29⅔이닝을 던졌다.1승2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26일 수원KT전에서 4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뒤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올해가 첫 1군 선발이라 체력 안배 차원에서 한차례 선발을 건너 뛴다. 조 감독은 "이번엔 박시영이 선발로 나가고 다음엔 윤성빈이 올라와서 던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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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레일리를 하루 앞당겼고, 노경은을 하루 더 미뤘다"면서 "노경은이 SK전에 잘 던졌고, 레일리가 문학에서 SK를 상대하는 것에 조금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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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는 SK전에 통산 9경기에 등판해 3승32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올시즌엔 지난 22일 부산경기에 한차례 선발로 나왔는데 당시 3이닝 동안 8안타(1홈런) 6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된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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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상대 성적을 고려해 투수들이 더 편하게 던질 수 있는 상대를 골랐다고 할 수 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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