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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은 6이닝 동안 6안타 3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또한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가며 1선발다운 위용을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3회초 LG 공격 도중 우천으로 40분간 중단됐음에도 샘슨은 컨디션을 더욱 끌어올려 호투를 했다. 그러나 LG 선발 차우찬은 40분간의 경기 중단이 악재가 됐다. 3회말에만 4실점하는 등 5이닝 8안타 6실점해 패전을 안았다. 시즌 3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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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LG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LG는 이어진 6회초 오지환의 내야안타와 김현수의 우월 2루타로 만든 2사 2,3루 찬스에서 채은성이 중전적시타를 터뜨려 3-6으로 따라붙은 뒤 8회에는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 2점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이어 9회초에는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한 점을 추가해 한화 벤치를 긴장시켰다. 정우람은 2사후 정주현에게 볼넷, 이형종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해 1,3루에 몰린 뒤 오지환의 땅볼을 2루수 오선진이 놓치는 실책을 범해 한 점을 내줬다. 그러나 박용택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9세이브를 올린 정우람은 LG 정찬헌과 이 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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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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