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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3분 휴즈가 스루패스를 했다. 그레이가 찬스를 놓쳤다. 1분 뒤에는 페메니아가 찬스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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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맞받아쳤다. 26분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29분에는 치고 들어가다가 두쿠레에게 밀렸다. 30분에는 에릭센의 슈팅이 빗나갔다. 32분에는 트리피어의 크로스가 날아왔다. 문전 바로 앞에서 케인이 헤딩하려고 했다. 제대로 머리에 맞지 않았다.
토트넘의 중심은 케인이다. 최전방에서 중심을 잡아주면서 득점도 터뜨린다. 다만 최근 케인은 부진하다. 움직임이 떨어졌다. 브라이턴전에서 골을 넣었지만 그래도 예전만큼의 움직임은 아니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키핑력이나 움직임이 모두 아쉬웠다. 볼을 주고 빠지는 타이밍은 반박자씩 느렸다. 슈팅 타이밍도 뭔가 맞지 않았다. 케인의 부진 속에 손흥민과 알리, 에릭센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골잡이는 골잡이였다. 후반 3분 케인이 골을 뽑아냈다. 알리가 전방으로 스루패스했다. 뒷공간을 파고들어 손흥민이 잡아서 다시 횡패스했다. 케인이 슈팅하기 직전 미끄러졌다. 볼은 뒤로 흘렀다. 오른쪽에서 트리피어가 재차 패스했다. 케인 바로 앞으로 왔다. 케인은 지체없이 슈팅, 골을 만들었다. 리그 27호골이었다. 부진했어도 골잡이는 골잡이였다.
왓포드는 총공세에 나섰다. 토트넘도 받아쳤다. 경기는 서로 주고받는 형태로 흘렀다. 후반 22분 베르통언이 프리킥을 받아 헤딩슛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24분에는 리찰리슨이 토트넘 골대 바로 앞에서 찬스를 맞이했다. 그의 슈팅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28분 역습 좋았고. 베르텅언이 올라와서 잡고 패스. 케인의 오른발 슈팅을 이끌어냈다. 다만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였다.
토트넘은 후반 28분 손흥민을 빼고 시소코를 넣었다. 굳히기였다.
이후 토트넘은 알리도 빼고 라멜라를 투입하는 등 여유로운 경기를 펼쳤다. 2대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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