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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까지 강민호 영입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 수치화하기 어려운 투수 리드와 수비적인 면은 논외로 하고, 공격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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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의 부진을 도드라지게 보여주는 데이터가 있다. 득점 찬스에서 더 약했다. 주자를 득점권에 둔 상황에서 28타수 5안타, 1할7푼9리를 기록했다. 규정타석을 채운 62명 중 53위다. 득점권에서 출루율 2할8푼1리로 무기력했다. 또 강민호는 병살타 7개를 때려 전체 1위다. 7개 중 4개가 득점권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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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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