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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지난 주말 홈에서 2위 수원 삼성(승점 20)을 2대0으로 완파, 승점 27점(9승1패)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수원 삼성과의 승점차를 7점까지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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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은 이번 시즌 기량이 좋은 선수들로 더블 스쿼드를 꾸린 후 매우 매끄러운 로테이션 선수 기용을 하고 있다. 공격진의 경우 김신욱(3골) 이동국(5골) 아드리아노(4골) 티아고 로페즈를 두루 활용하며 고른 득점과 체력안배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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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최근 제주(1대4) 상주(1대2) 서울(0대3)에 연패를 당했다. 대구는 현재 공수 밸런스가 깨져 있는 상황이다. 대구는 스쿼드가 매우 얇다. 선발 명단에 들어갈 선수들과 백업 간 기량차가 크다. 이번 전북 원정엔 전력 누수까지 악재가 겹쳤다. 득점 찬스를 만들어야 할 미드필더 세징야, 김진혁 정치인이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외국인 공격수 카이온 지안도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쓸만한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다 세징야까지 빠져 공격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대구는 이번 시즌 최다 퇴장(4번), 최다 경고(18번)로 자멸하는 경기가 많았다. 가뜩이나 '없는 살림'에 가장 센 팀 전북을 만난 대구가 기댈 희망은 딱 하나, 불굴의 투혼 뿐이다. 대구는 2017시즌 두 차례 전북 원정에서 예상을 깨고 팽팽하게 싸워 비긴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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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이 황선홍에서 이을용 대행으로 바뀐 FC서울은 경남 원정 경기를 치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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