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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은 1970년대 중반 전세 650만 원 집에 살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집값 3배에 달하는 1800만원을 들여 심장병 어린이의 생명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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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25년 넘게 직접 발로 뛰며 성금을 모아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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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은 "죽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아내 역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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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금 횡령 사건은 3개월 만에 무혐의로 불기소 처리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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