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8)가 맨유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유는 2일(한국시각) '올해의 선수로 데 헤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4~2016년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팀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다.
데 헤아는 펜들의 1만7000표 중 무려 6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제시 린가드가 10%로 2위, 로멜루 루카쿠가 8%로 3위에 올랐다. 또한, 데 헤아는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쓸었다.
데 헤아는 "맨유는 나에게 특별하다. 선수 모두에게 맨유에서 뛰는 것은 놀랍다. 팬과 구단의 역사도 대단하다. 그 일부가 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렵게 시작했지만, 나 스스로를 믿었다. 지금까지 열심히 훈련을 해왔다.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상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4번이나 받게 돼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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