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발리, 사리, 히사이 얻으려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부터."
칼리두 쿨리발리의 에이전트 브루노 사틴의 말이다. 첼시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 중심에 나폴리 커넥션이 있다. 첼시는 나폴리 선수와 감독을 통해 팀빌딩을 노리고 있다. 나폴리의 감독 마우리지초 사리를 비롯해 핵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와 엘세이드 히사이의 동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미 올 시즌을 끝으로 퇴단이 유력한 안토니오 콩테 감독과 사리 감독간의 트레이드, 쿨리발리와 히사이 동반 영입에 8000만파운드를 준비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첼시의 계획이 썩 쉬운 상황은 아니다. 2일(한국시각) 사틴은 라디오CRC와의 인터뷰에서 "쿨리발리, 사리, 히사이가 첼시로? 난 그들이 갈지 여부를 잘 모르지만 적어도 첼시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한다는 것은 안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하기 때문에 어떻게 시즌을 마무리할지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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