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바이를 둘러싼 주변 공기가 심상치 않다.
바이는 지난 주말 아스널과의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부상도 없었기에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런 상황에서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바이에게 왜 명단에서 제외했는지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의 결정에 대해 맨유 선수들도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는 현재 맨유 최고의 수비수다. 그는 지난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맹활약을 펼쳤지만, 놀랍게도 그 경기 이후 좀처럼 나서지 못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무리뉴 감독과 바이가 갈등 관계가 아니냐 하는 의심을 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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